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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J Kinesiol > Volume 24(4); 2022 > Article
Koh: What is a Repetitive Concussion in Sports?

Abstract

OBJECTIVES

Athletes are in a unique situation where they experience repeated concussions while participating in competitions. Although repeated exposure to a concussion has a high risk of negatively affecting athletes' performance and health after retirement, awareness of it is very low in athletes and sports associations.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review is to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about the concussion problem that occurs repeatedly in sports and to establish the plan for the concussion reduction strategy.

METHODS

To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related to a concussion problem in sports, the narrative review was applied.

RESULTS

The definition, symptoms and symptoms of a sports-related concussion, second impact syndrome, long-term sequelae from the concussion, the preventive effect of the helmet, and the guideline for the safe return to sports after concussion were discussed.

CONCLUSIONS

This study has reviewed the lack of awareness of concussions that occur repeatedly in the sports field and the problems related to the safety and health of the athletes. In order to reduce a concussion incidence and surrounding issues, the concussion reduction strategy has been proposed, and persistent interest is required from athletes, coaches, parents, and related sports organizations in relation to concussions.

서론

스포츠에서의 뇌진탕 발생은 일반인이 상상하는 빈도보다 더 자주 경기 현장에서 발생되고 있다. 왜냐하면, 경기 중 상대선수와의 신체접촉이 이루어지는 스포츠가 많기 때문이다. 스포츠 종목은 선수 간 신체접촉 허용 여부나 정도에 따라서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1]. 첫째 선수 간 신체접촉이 없는 종목을 비접촉 스포츠(noncontact sports)라고 분류하며 골프, 볼링, 보디빌딩, 컬링, 수영, 테니스, 탁구 등이 해당된다. 둘째 선수 간 신체접촉이 거의 없거나 접촉이 일부 제한되는 스포츠를 제한적-접촉-스포츠(limited-contact sports)라고 한다. 예로 들면, 야구, 사이클, 필드하키, 승마, 스케이팅 등이 포함된다. 세째 스포츠 경기 특성에 따라서 선수 간 신체접촉이 경기를 지속하는 동안 계속해서 발생하는 스포츠를 접촉-스포츠(contact sports)라 분류하고, 농구, 축구, 핸드볼, 스쿼시 등이 포함된다. 네째 선수 간 신체접촉이 허용되거나 득점을 획득하기 위해 강한 힘으로 상대 선수를 목적적으로 가격하거나 넘어뜨리는 스포츠를 충돌-스포츠(collision sports)라 분류하고 미식축구, 럭비, 아이스하키, 라크로스, 복싱, 종합격투기(Ultimate fight championship, UFC), 격투기, 스키, 그리고 스노보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신체접촉 범위에 따라서 전체 접촉 허용(full-contact sports), 절반 접촉 허용(semi-contact sports), 그리고 최소 접촉 허용(limited-contact)으로 구분할 수 있다[2].
일반적으로 스포츠 상해 발생률은 선수 간 신체 접촉과 충돌이 빈번한, 충돌-스포츠와 접촉-스포츠에서 더 높게 발생되고 있다. 특히 신체접촉 범위가 넓은 스포츠와 특성에 따라 많이 사용하는 특정 신체 부위에 따라 부상 발생률에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예를 들면, 필드 하키 선수에게 가장 빈번한 손상 부위는 햄스트링[3], 수영선수에게는 어깨관절[4], 그 밖에 테니스 선수 팔꿈치와 다리, 골프선수의 팔꿈치 등이다.
그런데, 머리 부위가 득점 부위이거나 머리나 어깨 부위로 태클(tackle)을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에서는 뇌 손상 발생률이 증가하게 된다[5]. 특히 스포츠에서 발생되는 뇌 손상 중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손상의 종류가 뇌진탕이다. 신체접촉이 많은 8종목의 스포츠를 대상으로 Systematic Review(체계적 문헌 고찰 연구)를 수행 결과, 팀 스포츠에서는 아이스하키와 럭비가, 격투기 종목에서는 남자 복싱 그리고 여자 태권도 선수의 뇌진탕 발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5]. 하지만 뇌진탕 발생은 모든 스포츠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렇듯 접촉과 충돌-스포츠 참가로 인해 발생되는 뇌진탕 문제는 스포츠현장에서 동일한 선수에게 반복적으로 발생될 수 있으며(즉, 뇌진탕 재 손상), 단기적으로는 시합 참여 제한과 “뇌진탕 후 신드롬(post-concussion syndrome, 증상 및 증후 참고)”으로 선수가 고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지만, 더욱 심각한 문제는 반복적 뇌진탕이 발생되면 회복이 지연되는 누적 효과로 인해 장기적 차원에서 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스포츠의학계에서 제기되었고, 이에 따른 염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현실이다[6,7].
스포츠에서는 뇌진탕 위험에 노출된 양의 정도(즉, 경기시간, 오랜 선수 생활)에 따라, 뇌진탕 재손상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특히 어려서부터 충돌과 접촉 스포츠에 입문한 선수와 유소년은 더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고려하여 미국(2015)과 잉글랜드축구협회(2022)에서는 어린 선수의 뇌를 보호하기 위해 헤딩을 금지하는 규정을 도입하였다[8].
뇌진탕이 빈번히 발생되는 교통사고 사례와 스포츠 관련 뇌진탕 사례를 비교 시, 분명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교통사고는 일생에 한두 번 겪을 수 있는 드문 상황이지만, 스포츠 관련 뇌진탕은 스포츠 특성인 선수 간 신체 접촉 때문에, 불가피하게 반복적으로 발생될 가능성이 높고, 너무 빈번하게 동일한 선수에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포츠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뇌진탕의 문제는 무엇이고, 이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결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관해 면밀히 알아보기 위해 본 문헌 고찰이 필요하다.
스포츠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뇌진탕의 문제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결론적으로, 선수 안전과 건강이 위협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스포츠 현장에서 뇌진탕을 경험하고 있는 선수를 위한 뇌진탕 안전교육이 미비하여, 선수자신에게 발생된 뇌진탕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이다[9].이러한 문제는 뇌진탕 발생 위험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한다. 더욱이, 병원(의사)을 찾지 않거나 병원을 찾는 시간이 지연되어 더 큰 문제(뇌진탕 후 2차충돌증후군,뇌출혈, 반복적 뇌진탕 발생에 따른 심각한 후유증 유발 등)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8].
추가로, 스포츠 관련 뇌진탕은 반드시 머리, 얼굴, 목 부위에 충격을[10-12] 받은 경우에만 발생한다는 고정 개념도 뇌진탕 발생률을 측정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뇌진탕은 뇌가 흔들리거나 움직이는 현상으로 머리 이외의 다른 신체 부분(예, 몸통, 엉덩이 등)에 커다란 충격이 가해질 경우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아래 “뇌진탕 정의” 참고). 즉, 스노보드나 스키를 타다가 넘어져, 엉덩이가 슬로프(또는 지면)에 먼저 떨어지면서 그 충격이 엉덩이부터 뇌로 전달되어 뇌진탕이 발생하기도 한다[13-15].
따라서, 본 연구는 스포츠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뇌진탕을 둘러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뇌진탕 정의, 증상 및 증후, 안전모 착용(헬멧)과 뇌진탕 예방 효과,그리고 관련된 기타 문제 등의 기초정보를 1차적으로 알아보는데 있다. 2차 목적은 선수의 뇌건강을 유지 및 보호하고 동시에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뇌진탕 발생 위험 감소 및 예방 전략을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방법

본 문헌 고찰은 비체계적 문헌연구(narrative review of literature)방법을 사용하였다. 이어지는 정보는 스포츠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뇌진탕이 무엇이고, 이것의 문제가 무엇인지에 관한 기초정보를 알아보려고 한다. 또한 뇌진탕 관련하여 선수 보호와 보다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부상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뇌진탕의 어원

뇌진탕은 영어로 Concussion으로 표현되며, Concussio(n-)는 라틴어로 동사 Concutere에서 유래되었고, 의미는 “아주 강하게 흔들리다”이다[16].

뇌진탕의 정의

2017년 체계적 문헌 고찰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17], 스포츠 관련 뇌진탕 정의는 총 14개 기준이 보고되었다. 이것의 의미는 스포츠 관련 뇌진탕 정의는 현재까지 하나로 합의된 것이 없으며, 골드-스탠다드(gold standard)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본 리뷰에서는 스포츠 관련 뇌진탕 학회(Concussion in Sports Group, CSG)에서 합의된 “스포츠 관련 뇌진탕 정의”를 한정하여 소개하며,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7].
스포츠 관련 뇌진탕이란 선수의 머리, 얼굴, 목에 직접 타격이 가해진 경우 또는 몸통, 엉덩이 등에 간접적인 강한 충격이 가해진 후, 이 충격이 뇌로 전달되어 병태생리학적 과정을 통해 뇌의 기능에 문제를 야기한 경우가 해당된다. 이 충격의 결과로 신경학적 기능 장애의 증상 및 증후(아래 “증상 및 증후” 참고)가 환자에 따라서 동반될 수도 있고, 반대로 아무런 증상 및 증후가 없을 수도 있다. 만약, 증상 및 증후가 나타난 경우 순간적으로 이러한 장애는 수분 이내에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선수에 따라서 장시간에 거쳐 장애가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뇌진탕의 특이점으로, 뇌진탕 후 신드롬(postconcussion syndrome, PCS: 뇌진탕 직후부터 나타나는 두통, 어지러움, 균형저하, 기억력 장애, 집중력 감소 등의 여러 다양한 증상 및 증후가 일정기간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함)인 신경학적 기능에 장애를 보이지만 뇌조직 형태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이 의미는 현대 의학 장비인 MRI나 CT등으로는 뇌 영상 검사를 하여도 뇌진탕 발생에 따른 해부학적 구조변화 (예, 뇌 모양의 변형 또는 이상 유무)를 찾아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다시 요약하면, 뇌진탕은 뇌 생리 및 신경학적 기능(예, 의식상실, 의식장애, 두통, 균형, 운동 반응, 집중력, 기억력, 빛 민감도, 수면 형태, 기분 상태 등의 저하나 장애)에 이상을 보이지만 해부학적 구조에는 변화를 나타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추가로, 스포츠인이 가장 많이 혼동하고 있는 뇌진탕 사례인 “의식상실이 동반된 사례”와 “의식상실을 동반하지 않는 뇌진탕 사례”에 관해 다음에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뇌진탕이 발생했다는 의미는 선수가 의식상실(즉, 기절, loss of consciousness)을 경험한 경우만 해당되는 것일까?

정답은 아니다. 선수가 의식상실을 경험하지 않아도 뇌진탕으로 평가 또는 진단될 수 있다. 많은 선수, 코치, 감독, 그리고 선수부모들이 잘못 이해하는 부분으로, 뇌진탕 증후(signs) 중 하나가, 바로 선수의 의식상실(즉, 기절; loss of consciousness, LOC 또는 knocked-out, KO) 여부이다. 하지만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은, 스포츠 관련 뇌진탕은 의식상실 없이도(knocked-down) 뇌진탕은 유발되며, 뇌진탕으로 진단 또는 평가 된다. 왜냐하면, 스포츠 관련 뇌진탕 사례 중, 의식 상실을 경험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며, 전체 스포츠 종목에서 발생된 뇌진탕 발생 건수의 10% 미만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11,18,19]. 구체적 증거로, 태권도 겨루기에서 발생되는 의식상실 동반 뇌진탕은 전체 발생 건수의 약 2%미만인 것으로 조사되었다[20,21].
사실, 과거 뇌진탕 발생률 조사에서 많은 선수가 뇌진탕을 경험해도 자신은 의식상실이 없었기에 뇌진탕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보고하기도 한다. 이는 명확한 뇌진탕 발생률을 측정하는데 많은 장애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정확히 뇌진탕 위험을 측정하고 부상 예방 전략을 수립하는데 장애물이 된다. 이를 정리하면, 보고된 대부분의 학술자료는 현실에서 발생된 뇌진탕 발생률보다 낮게 측정되어(즉, 선수가 의식상실된 경우나 충격으로 쓰러진 사례만 수집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위험성의 심각 정도를 파악하는 과정을 지연시켜, 부상감소나 예방전략을 제때 수립하지 못하여, 현장에 있는 선수가 부상 위험에 지속적으로 방치(노출)되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뇌진탕을 경험한 선수가 뇌진탕 발생 직후 이상반응(즉, 뇌진탕 후 신드롬)을 보이는 사례도 있지만, 반대로 아무런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태권도 겨루기 선수를 대상으로 연구된 결과에 따르면, 전체 뇌진탕 경험 선수 중, 뇌진탕 후 신드롬을 경험한 선수는 약 27-37%로 보고되었다[12,21].
다음은 뇌진탕 증상과 증후 그리고 뇌진탕 후 신드롬에 대하여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다.

뇌진탕 증상과 증후(symptoms & sings) 및 장∙단기 후유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뇌진탕을 경험한 선수가 흔히 겪는 증상 및 증후는 충격이 뇌로 전달된 시점과 충격이 전달된 이후 시점의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충격 전달된 시점에서 발생하는 뇌진탕 증상 및 증후로는 “머리가 띵한 느낌”, “머리가 멍한 느낌”, “잠시 눈앞이 캄캄해 짐”, “잠시 번개가 친 것 같은 느낌”, “별을 봤다”, “잠시 어지러움”, “잠시 의실상실(기절, KO, knock out)”, “의식상실없이 잠시 쓰러져 움직이지 않음(knocked down)”, “잠시 쓰러진 상태에서 경련(seizure or convulsion)을 보임” 등이다.
둘째, 충격이 전달된 이후 발생하는 뇌진탕 증상 및 증후로는 초점없이 멍 함을 보임, 두통(또는 머리를 짓누르는 압박감), 어지러움(또는 갑자기 조름이 옴, 피곤함, 몸이 늘어짐), 메스꺼움, 구토, 귀에서 소리 들림(이명), 시력이상, 균형이상, 운동반사 저하(또는 몸 움직임이 현저히 느려 짐), 집중력과 기억력 장애(또는 뭔가 정신적 컨디션이 정상적이지 않고 혼란스러움), 지시에 따른 언어 반응 지연, 발음 이상과 횡설수설(마치 술에 취한 사람처럼 같은 이야기 반복함), 갑자기 감정 곡선이 심해 짐(갑자기 화를 내거나, 웃거나, 울기도 함, 짜증남, 불안함), 빛이 싫어 짐(특히 카메라 촬영 시 빛) 등이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 및 증후가 나타나는 원인은 충격으로 인한 부상 부위가 뇌 전체 영역에 영향을 미쳐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뇌진탕 경험을 한 선수에 따라 개인차가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 및 증후는 수분 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며 회복되지만, 개인차에 따라서 그리고 과거 뇌진탕 경험의 빈도에 따라 뇌진탕 증상과 증후는 오랜 시간 지속되며, 회복시간이 느려져 부상 선수의 경기력을 저하시켜 조기 은퇴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예, MBL 출신의 야구선수 C군의 경우).
뇌진탕의 단기적 후유증으로 대표할 수 있는 사례는 뇌출혈 동반 사례와, 유소년 선수에게 발생위험이 더 높은 2차충격증후군(second impact syndrome, SIS) 사례가 해당된다[22]. 2차충격증후군이란 과거에 뇌진탕을 겪은 선수가 뇌진탕 증상이 조금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즉, 불완전 회복), 몇일 후 다시 경기로 합류하여 시합 도중, 선수의 신체에 작은 충격이 가해져 뇌 부종을 만들어, 수분 이내 목숨을 잃어버리는 사례를 말한다.
장기 후유증은 선수에 따라서는 선수생활 은퇴 이후까지 이어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스포츠의학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결과에 대한 논쟁 또한 지속되고 있다. 즉, 뇌진탕은 장기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며, 이러한 후유증 회복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와 관련된 연구로, 반복적으로 뇌진탕을 겪은 선수는 정신장애(common mental disorder, CMD: 불안, 걱정, 우울증, 수면장애 또는 약물중독의 증세를 보이는 것을 의미 함)를 겪을 위험성이 증가된다고 보고하였다[6]. 또 다른 연구결과로 반복적인 뇌진탕 경험자의 뇌세포에 진행성 변성이 나타나 만성외상성뇌병증(chronic traumatic encephalopathy, CTE) 또는 권투 선수에게 처음 발견된 펀치-드링큰-신드롬 (punch drunken syndrome)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23,24]. 만성외상성 뇌병증은 심리적 변화 또는 치매, 그리고 신체움직임이 느려지거나 협응성(coordination)이 떨어지는 근∙골격 움직임 변화의 복합적 증상을 동반한다. 심리적 변화로 우울과 짜증 및 절망감을 느껴 자살을 생각하고, 행동이 충동적 또는 공격적으로 변화되며, 기억력 감퇴 및 일을 체계적으로 계획 및 수행하는데 장애를 일으키며, 치매가 발생 되기도 한다. 또한 신체적 변화로는 동작이 느려지고 협응성이 떨어진다. 말을 함에 있어 갑자기 짧게 그리고 숨소리가 섞이거나 부정확하게 발음하는 등의 변화된 증상을 보인다.
지금까지, 스포츠 관련 뇌진탕의 정의, 증상 및 증후, 장단기 후유증 등을 알아보았다. 이어서 스포츠 활동 중 뇌진탕이 발생되었는지? 아닌지?를 평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스포츠 관련 뇌진탕 발생 유무 진단 또는 평가는 어떤 방법으로 수행될까?

스포츠 관련 뇌진탕 발생의 90%는 의식상실 없이 뇌진탕이 발생된다. 따라서 뇌진탕 유무는 의식상실에만 의존하여 평가하거나 진단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또한 CT나 MRI 검사는 뇌진탕 발생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근거)으로 활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다만, 뇌진탕 유발 시점에서 동반하여 유발될 수 있는, 더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뇌출혈 등의 여부를 진단하고 판단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뇌진탕 발생 여부는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뇌에 충격이 가해진 선수를 대상으로 뇌진탕 정의 및 증상과 증후를 근거로 찾아내는 방법이 적절하다. 이러한 진단 평가는 선수관리 전문가 인터뷰(대면 면접) 과정을 수행하여 평가하는 것이 적절한 방법이다. 진단 방법에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선수관리 전문가용으로 SCAT-5(sport concussion assessment tool-5th edition, 다음 주소를 사용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함: https://bjsm.bmj.com/content/bjsports/early/2017/04/26/bjsports-2017-097506SCAT5.full.pdf) 그리고 비전문가용으로 CRT 5(concussion recognition tool 5, 다음 주소를 사용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함: https://bjsm.bmj.com/content/bjsports/47/5/267.full.pdf)가 스포츠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스포츠와 관련된 뇌진탕의 심각성은 무엇일까?

스포츠와 관련된 뇌진탕의 심각성은 시합과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다른 선수와 신체접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특성상, 뇌진탕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결과로 인해, 뇌진탕 발생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또한 뇌진탕을 한번 경험한 선수는 미래 뇌진탕을 경험할 위험성이 더 높아진다[25]. 즉, 뇌진탕을 과거에 경험한 선수는 그렇지 않은 선수에 비해 뇌진탕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의미이다. 앞에서 뇌진탕 장∙단기 후유증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선수에 따라서는 뇌진탕 후유증이 조기에 회복될 수도 있지만, 또다른 선수에게는 이러한 후유증 회복이 지연되거나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후유증이 누적되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CTE라는 만성외상성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선수 연령대에 따라 뇌진탕 후유증이 더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보고 되었다[7,11,18,26,27]. 뇌진탕 후 신드롬(PCS) 회복의 속도를 비교한 결과, 청소년 선수가 성인선수에 비해 회복이 더 늦었고, 뇌진탕 후 회복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스포츠로 복귀했을 때 미미한 충격이 신체부위에 가해질 경우 심각한 상태로 악화되어 사망할 가능성이 성인보다 높고, 현재 뇌진탕 병력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뇌진탕 재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심각성 때문이다[25].
이러한 심각한 후유증 발생 가능성 제기 및 우려가 점점 확대되어, 유소년의 뇌건강 관련 스포츠 경기 규정과 안전 규정 마련이 느리지만 조금씩 시작되었다. 최근 미국(2015) 및 잉글랜드축구협회에서는 12미만 유소년 선수의 고의적인 헤딩(heading: 공중에 있는 공을 머리를 이용하여 접촉하는 동작)을 금지하는 규정을 시범적으로 도입하였다[8,28]. 또한 오래 전부터 일부 국제 태권도 겨루기 시합에서도 어린이 대상 상단공격(머리, 얼굴, 목 발차기)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는 전혀 고려되고 있지 않은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러면, 부상예방과 경감을 위해 선수가 사용하고 있는 보호장비 중, 머리와 뇌의 부상예방을 위해 착용하고 있는 안전모(헬멧, helmet, headgear)는 뇌진탕을 예방하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 다음에서 알아보겠다.

헬멧은 뇌진탕 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결론부터 서술하면, 선수가 착용하고 있는 헬멧은 뇌진탕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유는 뇌진탕 유발의 기전(mechanism of injury) 때문이다. 뇌진탕은 외부의 직접 및 간접 충격이 뇌로 전달되어 뇌가 울리거나 흔들림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헬멧은 뇌로 전달되는 울림과 흔들림을 차단할 수 없기에 뇌진탕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뇌진탕 예방과 헬멧 착용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연구에서, 안타깝게도 약 88%의 지도자가 헬멧이 뇌진탕을 예방한다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29]. 헬멧이 뇌진탕을 예방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대한 것을 뒷받침하는 연구로 헬멧을 착용하는 태권도 겨루기에서 뇌진탕 발생률이 높게 보고되고 있으며[5,12,21], 기타 충돌 스포츠 중의 하나인 미식축구와 아이스하키 선수가 착용하는 헬멧은 아주 견고하게 만들어진 헬멧을 착용하고 시합을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뇌진탕 발생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21,30,31]. 추가로, 선수간 몸싸움이 없지만 경기의 특성상 넘어짐에 의한 슬로프와 선수와의 신체접촉이 많은 스노보드 연습과 경기 시 헬멧을 착용함에도 불구하고 뇌진탕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15,32,33].
그러면, 헬멧 착용은 충격으로 인한 두개골 골절을 예방하는 차원으로 중요하지만, 충돌-스포츠(collision sports)와 접촉-스포츠(contact sports)에서 뇌진탕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한계점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스포츠 안전모 착용을 하여도 뇌진탕을 예방할 수 없다면, 예방 가능한 다른 방법은 없는지에 대하여 다음에서 알아보기로 하겠다.

스포츠 관련 뇌진탕 발생은 어떤 방법으로 예방이 가능할까?

보호 장비에 착용에 따른 뇌진탕 발생 예방은 역학적(biomechanics)으로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뇌진탕 발생 예방보다, 부상발생 감소 및 부상 정도의 최소화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생각된다. 뇌진탕 감소를 위한 전략으로 선수 스스로가 뇌진탕이 발생되었다는 것을 인지하여, 부상 선수 스스로 의료진을 찾아 뇌진탕 관련하여 동반될 수 있는 질환 발생여부 검사를 받고, 안전하게 부상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뇌진탕 발생 인지 교육”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뇌진탕의 특성상 부상 당시 통증이 유발되지 않고, 뇌진탕 후 나타나는 증상과 증후의 대다수가 곧 회복되는 양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선수 스스로가 뇌진탕이 발생했는지를 인식하지 못함에 따라 의료진을 찾지 않아 적절한 처치를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은 뇌진탕이 발생한 후, 스포츠 훈련과 경기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반복적으로 뇌진탕이 다시 발생될 위험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재손상 이후 증상 및 증후 회복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선수에게 발목 부상이 유발되었을 때, 부상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더라도 발목 통증을 통해 자신이 부상을 입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의료진을 찾아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의식상실이나 기절을 동반하지 않는 뇌진탕의 경우, 대부분 의료진을 찾지 않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뇌진탕에 대한 부상발생 여부를 인식할 수 있도록 선수나 코치진 그리고 각 스포츠협회 관련자에 대한 뇌진탕 안전교육이 필요해 보인다.
둘째로, 스포츠 상황에 따라 고의로 머리나 얼굴 부위에 강하게 가격하는 퍼포먼스에 대한 제한이나 득점을 추가하여 머리 공격을 더 빈번하게 유도하는 규정(태권도 겨루기, UFC, 복싱, 축구, 미식축구, 럭비 등)에 대한 경기규칙 개정이 필요해 보인다. 셋째로, 각 스포츠협회에서 선수 보호와 스포츠 안전 차원에서 뇌진탕 발생률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다시 이루어져, 연구결과에 따른 스포츠 특성을 고려한 뇌진탕 감소 전략 수립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네째로, 경기 기간 내내 선수 부상을 돌볼 수 있는 스포츠전문 의료진(Athletic trainer) 배치가 더 큰 부상으로의 악화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필요하다. 다섯째, 접촉과 충돌 스포츠에서는 경기 종료 후, 신체접촉이 많았던 선수를 대상으로 뇌진탕 발생 여부를 선수트레이너를 통해 필수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권고한다(즉, 경기 후 뇌진탕 스크린 시스템 구축). 마지막으로 스포츠 관련 뇌진탕에 대한 관심과 뇌진탕 발생률에 대한 지속적 추적 조사가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뇌진탕 유발 후, 선수는 언제 스포츠로의 복귀가 가능할까?

뇌진탕 발생 후, 선수는 언제 훈련이나 경기로의 복귀가 가능한지에 대한 기준과 가이드라인이 여러 뇌 전문의 및 연구자와 학술단체에서 제안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가이드라인의 목적은 선수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에 머물며, 과학적 증거 기반에 근거하여 마련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 그 한계성이 있다.
본 리뷰에서는 대부분의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뇌진탕 발생 이후 회복에 필요한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며, 뇌진탕이 진단된 선수라면 같은 날 잔여 경기에 참여하여서는 안된다. 휴식을 취한 몇일 후, 뇌진탕 증상과 증후가 완전히 사라진 후(안정 시와 운동 시 모두 포함), 점진적 스포츠로의 복귀(유산소운동, 스트레칭, 근력 및 근지구력, 그리고 신체접촉이 제한된 스포츠 기술 순으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결론

스포츠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뇌진탕의 정의 및 장단기 증상 및 증후와 이로 인한 문제점, 그리고 뇌진탕 후 안전한 스포츠로의 복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알아 보았다. 뇌진탕 관련 올바른 이해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는 스포츠 관련 뇌진탕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시작 단계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선수 대상 뇌진탕 인식 교육이 필요하며, 동시에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와 함께하는 코치나 감독, 그리고 학부모에 대한 교육도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각 스포츠 협회에서는 안전한 스포츠 환경과 선수 보호 차원에서의 뇌진탕 발생 감소 및 안전 관리를 위한 구체적 방안(예, 뇌진탕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경기규칙 개정 및 도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뇌진탕 감소 및 부상 악화 예방과 사전 뇌진탕 스크린 제도 도입을 위해 선수 부상 관리 전담 요원이 코치진과 함께 팀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뇌진탕 평가 및 관리에서 조금 더 민감한 뇌진탕 정의를 적용한 뇌진탕 발생률 측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이를 기반으로 뇌진탕 감소나 예방전략 수립이 조속히 마련되길 기대한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 no conflict of 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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