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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J Kinesiol > Volume 27(2); 2025 > Article
Yun, Jin, and Lee: Content Analysis of Nutritional Supplement Intake Patterns and Doping Risk Awareness among Domestic Adult Athletes

Abstract

OBJECTIVES

In this study, we aimed to identify the nutritional supplement consumption patterns of domestic adult athletes and analyze their perceptions of doping risk.

METHODS

A survey consisting of 18 questions was conducted. Data from 304 respondents were included, excluding data from six non-respondents. The data were processed by frequency and correlation analysis using SPSS Ver 25.0 and Python 3 software. The significance level was set at p<0.05.

RESULTS

Based on the highest number of answers received for each category, the nutritional supplement intake patterns of domestic adult athletes were as follows: intake once a day, intake 6–10 times a week, intake of one type of supplement, consistent intake every day regardless of competition, intake according to the individual’s needs for the purpose of recovery from fatigue, and purchasing through domestic websites. The patterns that showed the highest improvement rate were when the intake was once a day and 6–10 times per week. Daily intake was consistent regardless of competition, and purchases were made on domestic websites for nutritional supplementation with recommendations from family or friends. The next most effective patterns that showed high levels of improvement were intake 2 times per day, intake less than 5 times per week, intake after competition or training, the purpose of nutritional supplementation, followed by the intake of 1 type of supplement, selection based on broadcast media, and provided by their team/club. The doping risk of the product was most commonly investigated before purchase using the Korea Anti-Doping Agency’s banned substance search service. Side effects were diverse, including abdominal pain, diarrhea, vomiting, and increased heart rate.

CONCLUSION

Our findings can be used as marketing material to promote the sale of nutritional supplements or as a foundation for athletes to consume safer supplements.

서론

운동선수들의 영양보충제 섭취는 근력유지와 향상, 지구력 능력향상 등과 같이 경기력 향상의 목적 뿐 아니라 신체 컨디셔닝 조절, 면역기능 향상 등과 같이 건강학적인 인식에 변화로 인해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1-3].
특히,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은 영양보충제 섭취는 경기력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4], 국제적으로 운동선수들의 영양보충제 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종목별 특이성은 존재하지만 전체 대상자의 80% 이상이 영양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 이는 남자 운동선수와 여자 운동선수는 모두 비슷한 수준에서 영양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5], 우수선수와 비우수선수 간에도 영양보충제 섭취비율은 차이가 없다는 결과를 비추어 운동선수들에게 영양보충제 섭취는 일반적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6]. 국내의 경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국가대표 134명 중 78.8%가 영양보충제를 섭취한다는 선행연구를[7] 보면 국내 역시 운동선수들의 영양보충제 섭취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1890년대부터 시작된 선수들의 영양보충제 섭취는 인간의 운동능력의 한계를 상승시켰다는 긍정적인 효과는 있으나 영양보충제 섭취로 인한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잘못된 영양보충제 섭취는 선수 개인에게는 최대 사망으로 이르게 할 수 있으며, 몇몇 영양보충제는 잠재적으로 생리적 상태와 운동능력 상승에 저해요인을 갖고 있다[8]. 국내 연구에 따르며, 영양보충제를 섭취한 경험이 있는 수영선수 95명 중 13.7%가 복통, 구토, 불면증 등의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보고하였다[9]. 이러한 부정적 영향으로 인해 국제 경기단체에서는 지속적으로 영양보충제의 금지항목을 늘리고 있으나 국내 운동선수들의 에너지 섭취와 관련한 경기력, 도핑, 생리적 영양에 관한 전문지식을 정확히 알고 선수들에게 지도하는 사례는 미비한 실정이다[9].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는 ’운동선수가 훈련이나 경기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금지 약물이나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도핑을 정의하고 있으며, 반도핑(anti-doping)은 경쟁수준과 관계없이 스포츠에 참가하는 선수의 기본 권리, 경쟁의 공정성 및 건강을 보고하기 위한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KADA(Korea Anti–doping Agency)는 선수들이 투여 혹은 복용하는 약물이 도핑 금지항목에 포함되지 여부를 제공하고 있지만, 건강기능식품, 운동보충제, 민간처방 등은 확인할 수 없으므로 이로 인한 금지성분 검출은 선수의 책임이 된다[9].
특히 아시아권 선수들은 서양 선수들보다 한약과 같은 허브 형태의 천연복합 물질의 영양보충제 섭취빈도가 높으며, 특히 국내 운동선수의 경우 아시아 선수들보다 영양보충제의 정확한 정보 없이 섭취하고 있는 문제점이 보고되고 있어 도핑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10].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청소년 및 성인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도핑 예방을 위한 반도핑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육상, 수영, 유도 등 아마추어 스포츠와 축구, 야구 등과 같은 프로스포츠에서 도핑과 연루된 사건들이 나타나고 있다[11]. 이는 여전히 선수들의 도핑 인식 부족에 따른 결과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운동선수의 영양보충제 섭취 패턴과 보충제에 도핑 위험성 인지에 관련 사전연구를 살펴보면, 특정 종목에서 한정되어 연구[6,9,11,12]가 진행되거나 문항별 빈도와 경향 분석이 주된 목적[1,7,10,11]으로 이루어져 있어 운동선수들의 영양보충제를 섭취하는 패턴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패턴분석은 데이터로부터 특정한 규칙을 찾아내는 분석방법으로 의사결정나무(decision tree), 연관성 규칙(association rule), 군집분석(clustering) 등 다양한 통계적 기법이 존재한다. 그중 연관성 규칙은 Agrawal 등 [15]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고객의 거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는 것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장바구니 분석(market basket analysis)으로도 불린다. 연관성 규칙은 대용량 데이터베이스에서 각 항목 간의 관련성을 도출하는 기법으로 둘 이상의 항목들 사이의 지지도(support), 신뢰도(confidence), 향상도(lift)를 바탕으로 관련성을 측정하는 분석방법이다[16]. 이 분석방법은 탐색적이며 비목적성 분석방법으로 기존의 데이터를 특별한 변형 없이 계산이 용이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17].
따라서 이 연구는 연관성 규칙을 적용하여 국내 성인 운동선수들의 영양보충제 섭취패턴을 파악하고 나아가 보충제에 대한 도핑 위험성의 인지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성인 운동선수의 보충제 섭취 행태는 어떠한가? 둘째, 국내 성인 운동선수의 보충제 섭취 패턴은 어떠한가? 셋째, 국내 성인 운동선수의 보충제 도핑 위험성 인지는 어떠한가? 이다.

연구방법

1. 연구대상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영양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는 국내 성인 운동선수를 모집단으로 선정하였으며, 2024년 기준 국내 성인 운동선수는 53,846명으로 집계되고 있다[18]. 연구보고서 따르면 운동선수의 80%는 영양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5] 있으므로 53,846명의 80%인 43,077명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이때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6를 적용하면 266명이 요구되며 이 연구에서는 응답자의 응답 거부와 불성실 응답을 고려하여 초기 표본은 310명을 계획하였다. 초기 계획한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불성실 응답자 6명을 제외하고 최종 304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는 모집단 53,846명에 대한 95% 신뢰구간의 표본오차 ±5.6에 해당한다. 최종 선정된 연구참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다음 <Table 1>과 같다. 운동 종목은 27개 종목으로 농구 55명, 배구 38명, 축구 35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 조사도구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구통학적 특성문항 5문항, 영양보충제 섭취행태관련 7문항(하루 섭취량, 일주일 섭취량, 섭취종류, 섭취시기, 섭취목적, 섭취동기, 구입경로), 보충제의 도핑 위험성 인지와 관련된 6문항으로 총 18문항으로 조사도구를 구성하였다. 조사도구의 구체적인 문항 내용은 다음 <Table 2>와 같다.

3. 자료처리

수집된 자료는 Excel Ver 2015을 이용하여 1차적으로 정리하였으며, SPSS Ver 25.0 (IBM Corp.,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영양보충제 섭취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연관성 규칙의 Apriori 알고리즘을 적용하였다. Apriori 알고리즘은 최소 지지도를 기준으로 빈발항목집합을 구성하고 빈발항목내에서 규칙을 도출하는 알고리즘이다. 이를 위해 연관성 규칙의 지지도, 신뢰도, 향상도 지수를 산출하였으며, 이 연구는 최소지지도를 0.001, 최소신뢰도는 0.5로 설정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자료는 중복응답이 존재하기 때문에 중복으로 응답한 피험자의 경우 데이터를 분할하여 재가공하였으며, 재가공과정에서 304명의 샘플이 1260개로 확대되었으며, 변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최소지지도를 낮게 설정하였음을 사전에 밝힌다. 설정한 최소지지도와 최소신뢰도의 만족하는 항목 중 향상도가 1 이상의 규칙만을 최종적으로 채택하였으며 이는 향상도 값이 1 이상일 경우 두 항목이 동시에 발생한 확률이 예상확률보다 더 높다는 의미로 많은 규칙의 조합 중에서 연관성 규칙을 발견하기 위한 기준으로 많이 활용된다 [16]. 지지도, 신뢰도, 향상도를 산출하는 수식은 다음과 같다.
Support (X)=Count(X)N
Conficence (XY)=support (X,Y)support (X)
Lift (XY)=support (XY) support (Y)
지지도, 신뢰도, 향상도를 산출수식

결과

1. 영양보충제 섭취형태 빈도분석

국내 성인 운동선수들의 영양보충제 섭취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다음 <Table 3>과 같다. 우선, 영양보충제 섭취목적은 피로회복이 304명의 응답자 중 163명이 응답하여 응답률 53.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두 번째로 영양보충, 세 번째로 근력향상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영양보충제 구입경로의 경우에는 국내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여 구입한 비율이 4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팀이나 구단에서 제공한 것이 16.6%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영양보충제를 섭취하게 된 주된 동기는 본인의 필요에 의해 섭취하는 경우가 50.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족 혹은 친지의 권유에 의해서 섭취하는 경우가 15.5%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하루에 섭취하는 횟수는 1회, 2회, 3회 이상 순으로 높은 비율이 나타났으며, 일주일에 섭취하는 횟수는 6회 이상 10회 이하, 5회 이하, 11회 이상 순으로 높은 비율이 나타났다. 또한, 동시에 영양보충제를 섭취하는 종류는 1종류가 43.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종류가 35.2%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섭취시기는 시합과 관련없이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응답률이 48.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시합 전 훈련 기간에만 섭취하는 응답률이 25.7%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2. 보충제 섭취 패턴분석

국내 성인 운동선수들의 영양보충제 섭취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연관성 규칙을 적용하였으며, 이때 최소지지도는 0.001, 최소신뢰도는 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44,363개의 패턴이 생성되었으며 이중 향상도가 1 이상 나타난 패턴은 43,253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운동선수의 영양보충제 섭취의 전반적인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기 때문에 섭취 변인 7개(하루 섭취량, 일주일 섭취량, 섭취종류, 섭취시기, 섭취목적, 섭취동기, 구입경로)가 모두 포함된 패턴만을 추출하였으며, 추출결과 90개로 나타났다. 90개의 패턴 중 향상도를 기준 향상도가 가장 높은 상위 5개의 패턴은 <Table 4>와 같다. 결과를 살펴보면, 하루에 2회, 일주일에 5회 이하, 1종류로 시합 후 혹은 훈련 후에 섭취하고 영양보충의 목적으로 방송매체를 통해 팀 혹은 구단의 제공으로 섭취하는 패턴이 향상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하루에 1회, 일주일에 5회 이하, 3종류로 시합 후 혹은 훈련 후에 섭취하고 영양보충의 목적으로 본인의 필요에 의해 협찬을 통해 섭취하는 패턴의 향상도가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다음 <Table 5>는 90개의 패턴 중 지지도를 기준으로 지지도가 높은 상위 5개의 패턴을 나타낸 표이다. 그 결과 하루에 1회, 일주일에 6회 이상 10회 이하, 1종류로 시합과 관련 없이 매일 꾸준히 섭취하고 영양보충의 목적으로 가족 혹은 친지의 권유로 국내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여 섭취하는 패턴과 하루에 1회, 일주일에 5회 이하, 1종류로 시한 전 훈련 기간에만 섭취하고 근력향상을 목적으로 본인의 필요에 의해 국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구입하여 섭취하는 패턴의 지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영양보충제 도핑 위험성 인지 내용분석

국내 성인 운동선수들의 영양보충제 섭취에 따른 도핑 위험성에 대한 인지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다음 <Table 6>과 같다. 우선, 보충제 구매 전 제품의 도핑 위험성 인지여부에 대한 응답 결과 304명의 응답자 중 153명이 많이 알아보는 것으로 응답하여 응답률 50..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약간 알아본다의 응답률은 34.2%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영양보충제관련 정보의 습득경로는 KADA의 금지약물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49.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것이 17.4%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영양보충제에 대한 상담 혹은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가에 대한 응답에 66.4%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33.6%는 경험이 없다라고 응답하였다. 영양보충제 섭취한 후 주관적인 건강상태는 53.6%가 잘 모르겠다라고 응답하였으며, 45.7%가 좋아졌다라고 응답하였다. 영양보충제를 섭취한 후 부작용의 경험여부는 90.5%가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았으며, 반면, 9.5%가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충제를 섭취 후 부작용을 경험한 29명의 경우 부작용의 종류는 복통 및 설사가 44.8%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심박수 증가가 24.1%로 두 번째, 구토 증상이 20.7%로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논의

운동선수들의 영양보충제 섭취는 경기력 향상 뿐만 아니라 신체 컨디셔닝과 건강 측면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으며[1-3],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4,5]. 그러나 잘못된 영양보충제 섭취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도핑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다. 특히 국내 운동선수와 같은 아시아권 선수들은 한약 등 천연복합 물질의 섭취가 빈번하며, 이로 인해 도핑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10]. 따라서 이 연구는 국내 성인 운동선수들의 영양보충제 섭취행태와 패턴을 파악하고, 도핑 위험성에 대한 인지 내용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논의는 다음 같다.
국내 성인 운동선수의 영양보충제 섭취형태의 빈도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하루에 1회 섭취, 일주일에 6회 이상에서 10회 이하 섭취, 1종류 섭취, 시합과 관련없이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피로회복의 목적으로 본인의 필요에 의해 국내인터넷 사이트로 통해 구입하는 것이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다. 특히 섭취목적을 살펴보면, 피로회복, 영양보충, 근력향상, 경기력향상 순으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국내 청소년 수영선수를 대상으로 한 영양보충제 섭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자와 여자 모두 영양보충제를 섭취하는 목적이 피뢰회복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에너지 증가, 근육량과 근력증가, 전반적인 운동수행력 상승, 면역력증가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나타내 이 연구의 결과를 지지해준다[9]. 또한, 영양보충제를 섭취한 주된 동기에서 본인의 필요에 의해 섭취하였다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며, 이는 남자 골프 선수들을 대상한 식습관과 영양소 섭취에 관한 연구의 결과와 일치한다[19].
운동선수의 영양보충제 섭취 패턴결과를 살펴보면, 향상도 기준 하루에 2회, 일주일에 5회 이하, 1종류로 시합 후 혹은 훈련 후에 섭취하고 영양보충의 목적으로 방송매체를 통해 팀 혹은 구단의 제공으로 섭취하는 패턴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관성 규칙의 결과를 해석할 때는 향상도를 기준으로 1 이상의 패턴을 추출하여 향상도가 높은 순으로 이상적인 패턴으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6]. 가령, {치즈, 빵} → {우유}의 패턴에서 향상도가 높다는 것은 {우유}가 독립적으로 존재할 때보다 {치즈, 빵}과 같이 존재할 때 구매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 연구의 결과를 대입해 보면, {하루섭취량 2회, 일주일 섭취량 5회 이하, 시합 후 또는 훈련 후 섭취, 영양보충 목적} → {1종류, 방송매체, 팀/구단 제공}의 패턴에서 후행조건{1종류, 방송 매체, 팀/구단 제공}이 독립적으로 존재할 때보다 선행조건 {하루섭취량 2회, 일주일 섭취량 5회 이하, 시합 후 또는 훈련 후 섭취, 영양보충 목적}이 포함될 경우 관찰될 확률이 126배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향상도를 기준으로 나타나는 정보는 특정 섭취변인에 따른 섭취 패턴을 파악하는데 의미 있는 정보로 판단된다.
반면 지지도를 기준으로는 하루에 1회, 일주일에 6회 이상 10회 이하, 1종류로 시합과 관련 없이 매일 꾸준히 섭취하고 영양보충의 목적으로 가족 혹은 친지의 권유로 국내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여 섭취하는 패턴과 하루에 1회, 일주일에 5회 이하, 1종류로 시한 전 훈련 기간에만 섭취하고 근력향상을 목적으로 본인의 필요에 의해 국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구입하여 섭취하는 패턴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지도는 0.005로 산출되었다. 지지도가 0.005인 것은 샘플사이즈 1260개 중 6번의 패턴이 파악된 것을 의미한다. 중복응답을 고려하면 304명 중 6명 즉, 2.0%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이러한 패턴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2.0%라는 수치는 낮은 수치로 간주할 수 있지만, 이 연구의 7개 변인으로 생성할 수 있는 패턴은 90720개(3×3×4×4×7×9×10=90720)이며 90720개의 패턴 중 하나의 패턴에서 6번 산출되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의미있는 수치라고 판단한다.
영양보충제의 도핑 위험성 인지 내용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영양보충제 구매 전 제품의 도핑의 위험성 인지 여부를 많이 알아보고 있으며, 보충제관련 정보 습득 경로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의 금지약물 검색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수영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보충제관련 정보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가족/친구, 코치/트레이너, 동료 수영선수, 건강식품 상점, 의사 순으로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9], 레슬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코치, 트레이닝 파트너/선수의 응답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 연구의 결과의 상반된 결과를 보여줬다[20]. 이는 선행연구에서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금지약물 검색 서비스 항목이 없었으며, 이 연구에서는 문항에 금지약물의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검색 서비스와 전문적인 교육 등과 같이 반도핑과 관련된 항목에서 높게 나온 것으로 사료되며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한 도핑 지식 습득 경로 조사결과 전문적인 교육에서 62.4%로 가장 높게 나타나 이와의 주장을 뒷받침한다[7].
보충제를 섭취 후 부작용의 종류는 복통 및 설사, 심박수 증가, 구토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9명의 경우 부작용의 종류는 복통 및 설사가 44.8%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심박수 증가가 24.1%로 두 번째, 구토 증상이 20.7%로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수영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크레아틴을 복용한 선수들에게 복통, 어지러움, 불면증, 심박수 증가 등의 다양한 부작용을 경험하였다고 보고하였으며[9] 이는 크레아틴은 고강도 운동의 수행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단기간 사용에는 안전할 수 있지만[21] 장기가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하고 있다[22]. 이 연구에서는 선수들이 섭취한 보충제 종류에 대한 응답이 없었기 때문에 부작용의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추후 연구에서는 선수들이 섭취한 보충제의 종류와 그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결론 및 제언

이 연구는 국내 성인 운동선수의 영양보충제 섭취행태와 패턴 그리고 도핑 위험성 인지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성인 운동선수의 영양보충제 섭취행태는 하루에 1회 섭취, 일주일에 6회 이상에서 10회 이하 섭취, 1종류 섭취, 시합과 관련 없이 매일 꾸준히 섭취, 피로회복의 목적으로 본인의 필요에 의해 국내인터넷 사이트로 통해 구입하는 것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둘째, 국내 성인 운동선수의 영양보충제 섭취 패턴은 하루에 1회, 일주일에 6회 이상 10회 이하, 1종류로 시합과 관련 없이 매일 꾸준히 섭취하고 영양보충의 목적으로 가족 혹은 친지의 권유로 국내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 패턴의 지지도 가장 높았으며, {하루섭취량 2회, 일주일 섭취량 5회 이하, 시합 후 또는 훈련 후 섭취, 영양보충 목적} → {1종류, 방송매체, 팀/구단 제공}의 패턴이 향상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영양보충제 도핑 위험성 인지는 구매전 제품의 도핑 위험성을 KADA 금지약물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여 많이 알아보며 부작용은 복통 및 설사, 구토, 심박 수 증가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는 영양보충제 판매촉진을 위한 마케팅자료나 보다 안정성 있는 보충제 섭취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Notes

Acknowledgments

이 논문은 2024년도 건국대학교 KU학술연구비 지원에 의한 결과임.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 no conflict of interest.

Table 1.
Characteristics of study participants.
Class Age (years) Height (cm) Weight (kg) Body mass (kg/m2)
Male (n=157) 24.7±6.2 181.6±8.9 79.7±11.2 24.1±2.6
Female (n=147) 23.3±5.4 171.3±7.6 64.9±10.0 22.1±2.8
Total (n=304) 24.0±5.9 176.6±9.8 72.6±13.0 23.1±2.9
Table 2.
Survey questions.
Question No. Question
1 Sex
2 Age (years)
3 Type of sport
4 Height
5 Weight
6 How many times per day do you take supplements (which day do you take the most)?
7 How many times per week do you take supplements (total number of times taken in 7 days)?
8 When do you usually take supplements?
9 When you take supplements, how many types do you take at the same time?
10 What is your main purpose for taking supplements?*
11 What is your main motivation for taking supplements?*
12 How do you usually purchase your supplements?
13 Do you learn about the doping risks of supplements before purchasing them?
14 How do you obtain supplement-related information (banned substances)?*
15 Have you ever received counseling or education about supplements?
16 How is your subjective health after taking the supplement?
17 Have you experienced any side effects after taking supplements?
18 If you experienced any side effects, specify the type?*

* Duplicate responses possible.

Table 3.
Frequency analysis of the survey responses. Answers have been arranged in decreasing order of frequency.
Question
Purpose of supplement intake*
Health promotion 82 27.0%
Nutritional supplement 163 53.6%
Performance improvement 105 34.5%
Strength improvement 149 49.0%
Fatigue recovery 173 56.9%
Managing condition 83 27.3%
Injury recovery 25 8.2%
Supplement purchase method*
Pharmacy 35 7.9%
Gift 11 2.5%
Domestic website 198 44.9%
Supermarkets, department stores, specialty stores 13 2.9%
Gym 5 1.1%
Direct purchase from overseas 54 12.2%
Sponsorship 36 8.2%
Custom order 11 2.5%
Provided by team or club 73 16.6%
Others 5 1.1%
Timing of consumption
Consume consistently every day, regardless of competition 148 48.7%
Consume only during training, before competition 78 25.7%
Take only after competition or training 66 21.7%
Take only when in poor health 12 3.9%
Main motivation for taking supplements
Recommendation from family and friends 47 15.5%
Based on own needs 152 50.0%
Broadcasting media such as TV and YouTube 10 3.3%
Recommendation from coach or director 29 9.5%
Recommendation from experts such as doctors and pharmacists 5 1.6%
Recommendation from people who are older and younger than the athlete 27 8.9%
Professional training 19 6.3%
Free offer and sponsorship 12 3.9%
Others 3 1.0%
Daily intake number
Once 174 57.2%
Twice 99 32.6%
More than 3 times 31 10.2%
Weekly intake number
5 times or less 106 34.9%
6–10 times 119 39.1%
11 times or more 79 26.0%
Number of supplements consumed (or taken)
1 133 43.8%
2 107 35.2%
3 33 10.9%
4 31 10.2%

* Duplicate responses possible.

Table 4.
Supplement intake pattern analysis (top 5 based on lift among patterns including all 7 variables).
Daily intake Weekly intake Type of intake Intake time Purpose of intake Motivation for intake Purchase method Support Confidence Lift
Twice* Less than 5 times* 1 After competition or training* Nutritional supplement* Broadcasting media Provided by team/club 0.002 0.5 126.0
Once* Less than 5 times 3* After competition or training* Nutritional supplement Own needs Sponsorship 0.002 0.667 120.0
Once 6–10 times* 1* Consistently every day, regardless of competition Health promotion* Free offer/ sponsorship Provided by team/club* 0.002 0.667 93.0
Twice* More than 11 times 3 Consistently every day, regardless of competition* Injury recovery* Recommendation from family/ relatives Domestic website* 0.002 1.0 84.0
Once 6–10 times* 2* Consistently every day, regardless of competition Nutritional supplement Recommendation from coach/ director* Provided by team/club 0.002 0.5 78.8

* LHS: left hand side.

Table 5.
Supplement intake pattern analysis (top 5 based on support among patterns including all 7 variables).
Daily intake Weekly intake Type of intake Intake time Purpose of intake Motivation for intake Purchase method Support Confidence Lift
Once* 6–10 times 1 Consistently every day, regardless of competition Nutritional supplement* Recommendation from family/relatives* Domestic website* 0.005 0.500 9.692
Once* Less than 5 times* 1 Training period before competition* Increased strength* Own needs Domestic website* 0.005 0.500 3.865
Once* Less than 5 times* 2* Increased strength Increased strength Own needs* Domestic website* 0.004 0.556 5.785
More than 3 times* More than 11 times 3 Consistently every day, regardless of competition* Improved performance* Own needs* Domestic website* 0.003 0.500 10.3
Once* 6–10 times 3* Consistently every day, regardless of competition* Recovery from fatigue* Own needs* Pharmacy* 0.003 0.800 6.5

* LHS: left hand side.

Table 6.
Frequency analysis of the perceived doping risk of supplements. Answers are listed in decreasing order of frequency.
Question N %
Whether you are aware of the doping risk of the product before purchasing
Investigate a lot 153 50.3%
Investigate a little bit 104 34.2%
Barely investigate 29 9.5%
Do not investigate at all 18 5.9%
Source of information on supplements (prohibited substances) (duplicate responses)
Senior/junior 26 8.6%
Parents 5 1.6%
Coach or director 32 10.5%
Magazines/books 1 0.3%
Professional training 53 17.4%
Korea Anti-Doping Agency prohibited drug search service 150 49.3%
Website 32 10.5%
Others 6 2.0%
Consulting/education experience regarding supplements
Have experience 202 66.4%
No experience 102 33.6%
Health status after taking supplements
Better 139 45.7%
No change 163 53.6%
Worse 2 0.7%
Side effects
Yes 29 9.5%
No 275 90.5%
Types of side effects (duplicate responses)
Headache 1 3.4%
Abdominal pain/diarrhea 13 44.8%
Vomiting 6 20.7%
Allergic reactions such as hives 1 3.4%
Increased heart rate (palpitations) 7 24.1%
Dry mouth 3 10.3%
Hair loss 1 3.4%
Sleep disorder 2 6.9%
Others 3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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